Music

🎻 Carla Bruni – Quelqu’un m’a dit

sooiam 2025. 11. 17. 06:02

 

 

누군가 내게 말했다.
“언젠가 다시 좋은 일이 올 거야.”
그 말을 믿고 싶지만,
세상은 늘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금방 멀어져 간다.

사랑이라는 건 참 불확실하고,
어제 가까웠던 마음이 오늘은 멀어질 수도 있다.
삶도 마찬가지 — 모든 것이 흐르고, 사라지고, 변해간다.

그래도 누군가 내게 속삭이듯 말했다.
“행복은 다시 돌아올 거야. 사랑도, 희망도.”

 

 

 

 

 

On me dit que nos vies ne valent pas grand-chose
사람들은 말해요, 우리의 인생은 별 가치가 없다고.

Elles passent en un instant comme fanent les roses
장미가 시들 듯, 한순간에 흘러가 버린다고요.

On me dit que le temps qui glisse est un salaud
흘러가는 시간은 참 못됐다고들 해요,

Que de nos chagrins il s'en fait des manteaux
우리의 슬픔을 모아 자기 옷처럼 걸치고 다닌다고요.


Pourtant quelqu'un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근데 누군가 내게 말했어요,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한다고.

C'est quelqu'un qui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분명 누군가 그랬어요,
당신이 여전히 날 사랑한다고.

Serait-ce possible alors?
그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On me dit que le destin se moque bien de nous
사람들은 말해요, 운명은 우리를 비웃는다고.

Qu'il ne nous donne rien et qu'il nous promet tout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모든 걸 약속한다고요.

Paraît que le bonheur est à portée de main
행복은 손만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이 있다고들 하고,

Alors on tend la main et on se retrouve fou
그래서 손을 내밀다 보면 결국 우리는 미쳐버린대요.



Pourtant quelqu'un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그런데 누군가 말했어요,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한다고.

C'est quelqu'un qui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누군가 분명 그랬어요, 당신이 여전히 날 사랑한다고.

Serait-ce possible alors?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Serait-ce possible alors?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Mais qui est-ce qui m'a dit que toujours tu m'aimais?

그런데… 누가 그랬죠?
당신이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고.

Je ne me souviens plus, c'était tard dans la nuit
기억이 잘 안 나요. 깊은 밤이었거든요.

J'entends encore la voix, mais je ne vois plus les traits
목소리는 생생한데, 얼굴은 떠오르지 않아요.

"Il vous aime, c'est secret, lui dites pas que je vous l'ai dit"
“그가 당신을 사랑해요. 비밀이에요.
제가 말했다고 하진 마세요.”


Tu vois, quelqu'un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있잖아요…
누군가 내게 말했어요.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한다고.

Me l'a-t-on vraiment dit que tu m'aimais encore
정말로… 누군가 그 말을 했던 걸까요?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Serait-ce possible alors?
그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Pourtant quelqu'un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그런데 누군가 내게 말했어요,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한다고.

C'est quelqu'un qui m'a dit que tu m'aimais encore
누군가 분명히 말했어요, 당신이 여전히 날 사랑한다고.

Serait-ce possible alors?
그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가을은
바로 집을 나선,
주차장 앞에서 시작된다.

노오란 단풍잎이 주차장 바닥에
수북이 쌓이고,

단풍으로 물든 가을은
낙엽을 폴폴 날린다.

아마도 이 아파트에 온 지 3년째니
이곳에서 만난 세 번째 가을.

일상에 쫓겨 바쁘게 사는 나의 계절은
딱 이만큼의 사치를
내게 선물해준다.

 

 

🦋 So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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